2회 수상

• 존 바딘

  물리학상 1956년

  물리학상 1972년

  프레더릭 생어

  화학상 1958년

  화학상 1980년

  마리 퀴리

  물리학상 1903년

  화학상 1911년

  라이너스 폴링

  화학상 1954년

  평화상 1962년

부자 공동 수상

윌리엄 헨리 브래그, 윌리엄 로렌스 브래그
1915년 물리학상 공동수상

윌리엄 로렌스 브래그는 X선을 이용해 결정의 구조를 분석한
것으로 유명하다. 브래그는 1912년 케임브리지대 학생이던
당시 X선이 결정의 격자에서 회절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결정 내부 원자들의 위치를 계산할 수 있게 됐다.
그는 리즈대에서 X선 분광기를 만들고 있던 아버지와
공동연구를 해 1915년 노벨물리학상을 함께 받았다.

노벨상도 유전?

닐스 보어(1922년) 아게 보어 (1975년)
물리학상 수상

닐스 보어는 양자역학 성립에 기여한 덴마크 물리학자다.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물리학자 중 한 명으로, 1922년 노벨물리학상을
받는다. 닐스 보어의 아들인 오게 보어는 아버지의 조수 겸
비서였다. 아버지 닐스 보어가 사망한 이후 닐스 보어
연구소의 소장직을 물려받는다. 원자핵 구조를 밝히는
데 기여해 1975년 노벨물리학상을 받는다.

장인, 장모, 딸, 사위까지 온 가족이 노벨상

피에르 퀴리, 마리 퀴리
1903년 물리학상 수상

피에르 퀴리는 프랑스의 물리학자로, 마리 퀴리와 결혼해 두 명의 딸을 두었다. 아내와 함께 결정학, 자기압전효과, 방사선 분야를 연구해 1903년 함께 노벨물리학상을 받는다. 마리 퀴리는 1898년 방사능 물질인 라듐을 발견한 것으로 유명하다.

프레데릭 졸리오-퀴리
이레네 졸리오-퀴리
1935년 화학상 수상

이레네 졸리오 퀴리는 퀴리 부부가 낳은 딸이다. 남편인 프레데릭 졸리오 퀴리와 함께 '2세 퀴리 부부'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인공 방사선 원소를 연구해 1935년 함께 노벨화학상을 받는다. 이레네 졸리오 퀴리는 방사능 연구 때문에 백혈병에 걸려 1956년 사망했다.

최초의 비유럽인

1930년 물리학상
찬드라세카라 라만
인도 출생

찬드라세카라 라만은 빛의 양자적 특성을 연구한 인도의 물리학자다. 투명하지 않은 물질에 빛을 반사했을 때 파장이 바뀌는 '라만 효과'를 발견해 1930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부산 출생 수상자

1987년 화학상
찰스 페더슨
1904년 부산 출생
8세까지 거주

미국의 화학자 찰스 페더슨은 1904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노르웨이인이었던 그의 아버지는 항해기사로 북한지역에 왔다가 일본인을 만나 결혼했다. 페더슨은 8세 때까지 한국에 살았지만 한국어는 하지 못했다. 크라운에테르를 합성한 공로로 1987년 노벨화학상을 받는다.